현대자동차는 이번 과학축전에서 화석연료의 자원고갈과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태양광 자동차 등 자동차 신기술을 선보인다. 무궁한 자원인 태양열을 솔라패널을 통해 배터리에 동력으로 저장하고 배터리에서 동력을 전달하는 모터를 이용해 바퀴를 움직이게 하는 태양광 자동차의 원리를 자세히 보여주고 실물을 전시한다.
태양광 자동차는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으나 아직까지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고 빠른 속도를 낼 수 없는 단점이 있으나 이같은 문제점은 배터리의 성능향상으로 조만간 해결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미래의 중요한 교통수단이 될 태양광 자동차의 실물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50인치의 대화면 TV를 통해 자동차의 작동원리와 기능등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또 미래의 첨단 운행정보시스팀인 네비게이션 장치를 직접 구현해 보여준다. 이 미래형 내비게이션은 위성을 이용해 위치를 파악하고 각종 교통정보를 컴퓨터를 이용해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궁극적으로는 전자동으로 운행이 가능한 첨단 자동차가 등장할 날도 멀지 않았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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