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은 21세기에 가장 각광받는 첨단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첨단 신소재는 우주선과 자동차, 컴퓨터 등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화학은 이러한 생명공학과 첨단 신소재의 세계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여준다. 정밀화학의 세계는 생명공학과 첨단, 신소재 두개의 장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생명공학의 장에서는 무사과, 돼지양, 사각 토마토 등 유전공학이 실현시킨 신비한 동식물이 소개되며 미래의 내모습을 60인치 프로젝션TV를 통해 볼 수도 있다. 미래의 내 모습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재에서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어 생명의 신비를 체험하게 해준다.
또 첨단, 신소재의 장은 우주선, 자동차, 컴퓨터 등에 사용되고 있는 각종 첨단 신소재를 실물로 전시하고 신소재와 관련된 영상제작물을 상영한다. 첨단, 신소재의 워크숍 코너에서는 비탄섬 폴리머, 고흡수성 폴리머, 형상기억수지, 변색염료를 이용한 화학실험 등 하루에 4∼5회의 실험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첨단 신약개발과 첨단 유전공학 관련제품을 전시하고 기술력을 보여줌으로써 첨단 생명공학이 인류의 건강과 보건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며 첨단 산업의 기초소재인 배터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록소재 등 화학산업의 중요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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