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차단시스템 전문업체와 바이러스 백신 전문업체가 손을 잡고 보안시장 공략에 나섰다.
「수호신」 방화벽 제품군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사이버게이트인터내셔널(대표 김호성)과 백신 전문업체를 표방하며 지난 3월 설립된 하우리(대표 권석철)는 5일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2년간 제품판매 및 기술분야의 협력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계약에 의해 사이버게이트인터내셔널은 하우리에 10% 지분참여하는 것과 동시에 하우리가 개발하는 백신 프로그램 엔진을 수호신 제품군에 결합, 판매하는 독점 판권을 2년간 갖게 됐다.
이와 함께 양사는 공동기술 개발에 합의, 앞으로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과 방화벽 제품군의 기능을 결합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 등 기술협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이버게이트인터내셔널은 9월로 예정된 하우리 백신 엔진의 개발이 완료되면 자사 수호신 방화벽 제품군에 백신 프로그램을 탑재할 계획이며, 이르면 내년초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서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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