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취지로 문을 연 외국인투자지원센터가 6일로 개소 1백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KOTRA는 이 센터가 지난 4월 30일 개소한 이래 전화상담을 포함, 3천8백여건의 상담을 처리, 하루 평균 30~40건에 이르는 상담을 했으며 센터 방문자수도 외국인을 중심으로 1천여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센터는 특히 해외 2천4백여개 잠재투자기업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이 가운데 4백40여개 기업을 주요 목표로 선정, 일대일 밀착지원을 통한 집중관리로 외국기업들의 해외무역관을 통한 투자문의가 지난해 월평균 17건이던 것이 올 상반기에는 89건으로 늘어난데다 7월들어서는 1백31건이나 접수됐다고 소개했다.
KOTRA는 이같은 활동으로 총 5억1천만달러의 외국인 투자유치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또 지난달 25일 변호사, 회계사, 금융 및 M&A전문가 등 8명을 채용해 전문인력을 강화하는 등 조직을 확대 개편했으며 범국가적인 규모의 외국인투자정보망을 내년 상반기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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