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스크린에 옮겨놓은 작품. 95년작으로 한국, 프랑스가 공동 제작했다.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의 조카인 프레데릭 미테랑이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됐고 후안 앙, 닝 리앙, 데이빗 맥스웰 앤더슨, 양광철 등의 오페라 가수들이 출연했다.
15세가 된 초초상은 집안이 몰락하자 기생이 돼 「나비」라는 이름을 얻는다. 초초상은 나가사키에 들른 미 해군장교 핑커톤과 결혼, 「나비부인」이란 호칭을 얻는다. 초초상은 결혼생활이 행복했지만 핑커톤에게는 잠시 스쳐가는 사랑놀이일 뿐이다. 이후 본국으로 돌아간 핑커톤에게선 3년째 소식이 없고, 나비부인은 오랜 기다림 끝에 삶의 기로에 선다.<20세기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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