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통신, 지적.지형도 불일치 보정 "맵솔버" 개발

금양통신(대표 김을재)부설 정보통신연구소는 부산대학 전자계산학과 이기준 교수 실험실과 공동으로 지적도와 지형도의 불일치를 보정해주는 지리정보시스템(GIS)용 소프트웨어(SW) 「맵솔버」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양통신은 이 제품이 지적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도시정보관리시스템이나 도시계획과 같이 지형지적 업무를 필요로 하는 응용시스템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 GIS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닉스와 윈도95, 윈도NT의 2가지 운용체계(OS)에서 가동되는 이 SW는 지형도와 지적도 도면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가 각 도면의 기준점, 기준선, 기준다각형 등의 기준객체를 지정한 뒤 이를 강제로 일치시켜 지적도와 지형도를 통합한 지형지적도를 만들어주는 러버쉬팅방법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SW는 필지의 병합이나 분할 등이 발생할 경우 이를 추가작업 없이 즉시 보정된 지형지적도에 반영시켜 업무효율성을 높여준다. 이를 위해 이 시스템은 지적업무용 클라이언트와 지형지적업무용 클라이언트를 상호 연동시켰다.

금양통신의 서정우 책임연구원은 『현재 정부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가지리정보체계(NGIS)사업,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정보관리시스템 및 기타 GIS응용사업에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것이 지형도와 지적도의 불일치』라며 『이 SW는 특히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 시민들의 보상비 산출업무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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