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도 퓨처SW 무추 쿠마란 영업이사

『통신 SW에 있어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기술수준이 높아 아시아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대규모 시장인 중국과의 연결 또한 쉬워 놓칠 수 없는 시장입니다.』

선인테크놀로지와 국내 대리점계약차 방한한 인도 통신 SW회사인 퓨처SW사의 무추 쿠마란(Muthu Kumaran) 영업마케팅이사는 국내 통신 SW시장의 앞날이 밝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직영체제로 운영해오던 해외영업을 대리점체제로 전환하면서 처음으로 한국에 대리점을 개설했다.

『한국의 통신 SW기술은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셰계시장에서 제 위치를 차지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언어문제입니다. SW의 기반이 영어이다보니 한국의 통신 SW 개발이 기술에 비해 다소 처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는 또 통신시장이 단일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시장은 오픈마켓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어 통신기술 개발의 선도적인 위치를 고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의 언어문제가 해결되면 통신 SW시장에서 내로라하는 강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엿다.

쿠마란 이사는 『퓨처SW는 세계 통신 SW시장에서 5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현재의 영업체계로는 더 이상 전세계를 커버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영업방식을 바꿔 이번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이제 통신시장에는 더 이상 국경이 없는만큼 한국의 업체들도 해외로 진출해 무한경쟁시장에서 동반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힌다.

퓨처SW는 인도 체나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백명의 종업원 중 2백50명이 연구원으로 매출의 20%를 연구개발에 쏟고 있는 통신 SW 전문기업이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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