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서정욱), 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 나래이동통신(대표 이홍선)이 인터넷 호출부문에서 협력키로 합의했다.
27일 이들 3개 사업자는 각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사 가입자들을 호출할 수 있었던 웹호출서비스를 홈페이지에 관계없이 타사 가입자에게도 호출할 수 있도록 호출 소프트웨어를 공유하고 이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으로 012나 015 호출을 위해 각각의 홈페이지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이 대폭 해소돼 인터넷 호출이용 빈도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전화없이 인터넷으로 호출하는 웹호출은 현재 SK텔레콤이 하루평균 1만2천건이며 나래이동통신은 7천건, 서울이동통신은 6천6백여건에 이르고 있다. 한편 3개 사업자는 무선호출부문의 총체적인 위기를 공감하고 앞으로도 서비스에 대한 상호협력을 통해 협조체제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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