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같은 대도시 구석구석 숨어있는 먹을거리, 볼거리를 찾아내 알려주는 「시티라이프 정보」는 네티즌의 발길이 꾸준한 콘텐츠 가운데 하나. 바쁜 일상에서 잠시 빠져나와 가족과 함께 외식이나 나들이를 하고 싶어도 마땅한 장소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내용이 알차기로 소문난 시티라이프 사이트 몇 군데를 먼저 방문해보자.
토마토넷은(http://www.tomatonet.com/)은 신세대들로 붐비는 곳. 특히 신촌,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실내 장식이 세련된 카페, 분위기가 독특한 바, 주방장의 솜씨가 좋은 레스토랑을 소개한 「먹거리 X파일」이 눈에 띈다. 차림표는 물론 주변의 샛길과 크고 작은 건물들을 컴퓨터그래픽으로 나타낸 컬러 지도를 제공한다. 10대를 겨냥한 사이트답게 만화영화 「에반게리온」의 여주인공 아스카 등 사이버스타 사진을 비치해놓고 인기 연예인 홈페이지와도 연결했다.
T&F 커뮤니케이션즈는 앞으로 차별화된 시티라이프 정보와 함께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사이버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코너를 강화할 계획이다. 토마토 채팅방을 더욱 재미있게 꾸미고 카페주인이 단골고객 가운데 멋있는 남녀의 프로필을 공개해 미팅을 주선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늘려간다는 것.
네트워크 서버 구축 전문업체 지식발전소가 운영하는 시티스케이프(http://www.cityscape.co.kr/)는 같은 이름의 웹진으로 먼저 알려진 인터넷 명소.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우수DB 공모전에서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할 만큼 내용이 충실한 곳이다. 매월 10일과 25일 격주간으로 발행되는 웹진 역시 시티라이프가 주요 테마로 최근호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IMF형 여름휴가 정보를 싣고 있다.
이 사이트의 특징은 시티 스케이프 회원이 아니라면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힘든 문화게시판들. 이와이 지 감독의 「러브레터」 시사회, 차 안에 앉아 7백4인치 대형화면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자동차극장 등 맛깔스러운 정보들을 담았다. 입장권까지 무료로 주는 것은 아니지만 주차료 할인쿠퐁처럼 애교스러운 혜택은 받을 수 있다.
한식, 일식, 중식, 양식, 갈비집, 패스트푸드점, 패밀리레스토랑, 별미집 등 푸짐한 먹을거리 정보도 시티스케이프의 매력. 예를 들면 카페는 음악카페, 전통찻집, 전망좋은 카페, 테마카페, 이색카페식으로 세밀하게 분류해 원하는 장소를 찾기가 쉽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만큼 불어나는 접속요금이 반갑지 않은 사람이라면 가족, 연인과 가볼 만한 음식점 리스트만 모아 놓은 「코리아푸드(http://koreafood.co.kr/)」를 들러볼 만하다. 실제 운행하던 객실칸을 그대로 카페로 꾸며 간이역에 잠시 정차해 있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기차이야기(일산)를 비롯해 레마르크(장흥), 단군의 땅(광진구) 등 소문난 음식점의 5∼10% 할인쿠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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