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MBC(대표 심상수)는 최근 라디오 CM방송시 미리 입력된 특정인의 음성을 인식한 뒤 자동으로 처리되는 FM주조 음성인식방식 CM자동송출시스템을 개발,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춘천MBC가 독자 개발한 FM주조 음성인식방식 CM자동송출시스템은 최대 5명까지의 음성인식이 가능하고 멘트를 녹음한 아나운서가 프로그램 진행시 같은 발음을 할 경우 초래되는 오류를 잡아줄 수 있으며 CM방송 개시 5분전부터 작동되는 시스템 작동개시시간 설정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음성인식방식은 MBC본사의 송출 신호방식인 큐톤방식과는 달리 각 지방사별로 독자적으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어 운용상 선택의 폭이 넓으며 프로그램의 식별번호(ID)를 이용하기 때문에 청취자들이 부담없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무인송신소 등에서 낙뢰 등으로 인한 장기간의 정파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무인송신소 비상제어시스템도 자체 개발,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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