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폴리그램을 인수한 시그램이 폴리그램의 계열 영화사인 폴리그램필름엔터테인먼트(Polygram Filmed Entertainmemt)를 매각키로 했다.
시그램의 매각업무 담당은행인 골드먼삭스는 이를 위해 이달 초 폴리그램 영화사의 자산평가를 끝내고 유망 구매자들과 접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폴리그램측 자체평가로는 영화사의 자산이 9억달러(부채 2억달러)정도인데 시그램측은 5억5천만∼7억달러선에 매각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그램필름엔터테인먼트는 유럽지역에서 가장 큰 제작사이자 배급사로 「블루 벨벳」, 「졸업」, 「트레인스포팅」,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파고」, 「빈」등 1천5백여편의 영화를 보유하고 있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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