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인전자, PC용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유럽에 첫 수출

두인전자(대표 김광수)가 PC용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제품명 스카이 비전)를 유럽지역에첫수출한다.

두인전자는 덴마크의 PC유통업체인 키스 노르딕(Kiss Nordic)사와 1백50만달러상당의 제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말 1차로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세트 5천5백대를 선적할 계획이다.이와함께 두인전자는 두 회사가 제 2세대 위성방송수신기를 공동개발키로 합의하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인전자는 유럽지역에서 올 3월경부터 디지털 위성방송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각 가정에 아날로그 위성방송수신기가 보편화돼있어 디지털위성방송으로의 세대교체가 단기간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2세대수신기 개발이 완료되면 월 5천대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두인전자가 수출하는 위성방송수신기는 데이터를 그대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저장할 수 있어 위성을 이용한 데이터 서비스나 인터넷서비스등에 TV보다 유리한 것이 장점이다.

키스 노르딕은 덴마크의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PC유통업체로 유럽지역 전역에 유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유럽 최대 위성방송서비스회사인 Canal플러스사의 협력업체다. 현재 이 회사는 유럽지역에서 지속적인 판매독점권 확보를 위해 두인전자에 대한 지분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두인전자는 밝혔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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