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컴퓨터의 2000년도 인식착오 현상인 「Y2K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방정부와 민간기업들이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14일 미국 국립과학원 연설을 통해 『현재 연방정부와 민간기업간에는 Y2K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준비태세에 큰 격차가 있다』면서 서로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모든 연방정부 기관들에게 내년 3월까지 Y2K 해결책을 세우도록 지시한 바 있다』면서 『그러나 민간부문에서 대기업들은 신속히 움직이고 있으나 중소기업들은 준비태세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농장비에서 VCR에 이르기까지 수십억개의 마이크로칩이 걸려있는 Y2K문제의 어려움은 단지 정부의 프로그램만으로 쉽게 해결될 수 없다』면서 민간기업들이 보다 철저한 대비태세를 세우도록 촉구했다.
컴퓨터 전문가들은 오는 2000년이 시작되면 많은 국가에서 전력공급 중단, 수송차질, 통신장애 등의 대규모 혼란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9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
10
AI에 가상전쟁 맡겼더니…95%가 핵무기 버튼 눌렀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