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컴퓨터(대표 정진현)는 8일 DCOM기반의 객체형 미들웨어(ORB)인 「엔타이어엑스(EntireX)」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독일 소프트웨어에이지사가 개발한 「EntireX」는 DCOM 기반의 객체간 통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분산 이기종 환경의 시스템 통합 개발을 가능하게 해주는 미들웨어 제품이다. 소프트웨어에이지사는 지난 95년 10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공동으로 윈도95 및 윈도NT환경에서 수행되는 객체컴포넌트(COM) 기술을 윈도환경 이외의 플랫폼으로 이식하는 작업과 서로 다른 플랫폼의 COM간의 상호작용을 위한 분산객체컴포넌트(DCOM)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EntireX」는 이러한 DCOM 기반하에 메시징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비동기 통신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다른 분산객체표준인 코바(CORBA) 진영의 ORB제품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펜타컴퓨터는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구사해 객체기반의 정보기술 시장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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