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전자(대표 오태준)가 주력 품목인 전기면도기에 대한 디자인 혁신에 저극 나서고 있다.
성진전자는 중소가전업체로서는 드물게 별도의 디자인실을 두고 제품 디자인의 차별화, 고급화를 목표로 디자인 수준의 질적 향상에 주력, 최근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두께가 16mm인 초슬림형 전기면도기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성진전자는 이 제품이 신세대 감각에 맞게 깜찍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작고 가볍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진전자는 이 제품을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이달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성진전자는 지난해 외산제품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립기술품질원과 공동으로 LCD전기면도기를 개발, 국내 처음으로 상품화했으며 지난 95년 출시한 여행용 제품(SR-760)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고급스런 우드컬러를 채용하고 뚜껑을 만든 것이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어 지금까지 80만대나 판매, 국내 전기면도기 사상 단일품목으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거뒀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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