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전문업체인 한원(대표 장형식)이 올 상반기에 유전체필터 등 통신부품으로 1백80만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한원은 올초 유전체를 이용한 필터와 공진기, 세라믹 패치안테나를 연이어 개발, 수출에 나선지 3개월만에 미국과 일본 등의 세계적인 정보통신업체와 1백80만달러어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 장형식 사장은 『제품 개발 이후 수출 문의가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뿐아니라 이스라엘이나 대만, 남미 등지에서도 오고 있다』면서 『소재에서부터 완제품에까지 들어가는 부품을 자체 개발했기 때문에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이 누구보다 우위에 있어 올해 3백만달러 수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원은 올해 들어 마이크로파용 유전체 3~7단 필터와 공진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초소형 유전체 세라믹 패치 안테나를 개발하는 등 유전체를 이용한 통신부품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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