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청 전산동호회가 부산지역 자치단체 동호회 가운데 처음으로 한글살리기 운동에 참여했다.
부산 동래구청 전산동호회는 한글과 컴퓨터사의 「한글」사업 포기사실이 알려지자 동호회원들이 중심이 돼 지난달 24일부터 「한글살리기 사랑운동」을 전개, 지난 6일 그동안 모금한 1백40만원의 성금을 한글지키기 운동본부에 입금하고 3백79명의 서명부를 송부했다고 7일 밝혔다.
동래구청 전산동호회의 한글살리기 사랑운동은 전산동호회 60여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지난달 23일 동래구청 홈페이지(http://www.tongnae.pusan.kr)와 청사내 전자통신망을 통해 한글 정품구매를 권장하고 한글살리기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을 홍보하는 한편,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법복제 소프트웨어 근절과 한글살리기 1만원 모금운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동래구청에서는 한글살리기 운동에 동참, 1백80여만원을 들여 한글 정품소프트웨어 40본을 구매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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