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히다찌(대표 이해승)가 최근 대만 HTT사, KHE사와 바안의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그램 구축에 관한 컨설팅계약을 체결하고 인력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해외 ERP컨설팅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LG히다찌가 이번에 구축한 프로젝트는 다이내믹 엔터프라이즈 모델링(DEM) 기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영업, 구매, 설계, 생산, 자재, 원가 등 제조업체 기간업무 전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KHE의 경우 전자총, 반도체, 브라운관 등 서로 다른 품목에 대해 혼합생산방식을 채택해 ERP를 구축할 계획이다.
LG히다찌는 『IMF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해외시장 개척과 인력수출이라고 보고 앞으로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한 ERP 구축과 컨설팅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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