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대학내 정보통신 벤처 창업붐을 조성하기 위해 대학(원)생 및 전문대생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을 공모,시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응모를 희망하는 대학생 또는 대학내 창업동아리는 다음달 21일까지 창업아이템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제출하면 아이템의 기술성 및 사업성을 심사, 멀티미디어콘텐트,네트워크 및 일반 SW,기기 및 부품등 4개분야로 나누어 오는 9월25일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보통신부는 선정된 창업아이템이 실제 사업화가 이뤄지도록 정보화촉진기금 35억원으로 기술개발비를 지원하고 사업화투자 알선, 창업컨설팅 및 창업공간제공 등 종합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창업아이템에 대해서는 3천만원 한도내에서 기술개발비를 지원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경우에는 매출액의 2%수준의 기술료를 회수한다.
정보통신부는 오는 10월 8일과 9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정보통신 창업아이템페어를 개최하여 벤처투자가 및 창업투자회사관계자 등이 투자하도록 알선할 계획이다. 문의 7502344.
<이택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5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6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