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98 일본어판」의 초기 출하 규모를 「윈도95 일본어판」보다 높게 책정했다.
일본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MS는 오는 25일 출시할 예정인 「98」의 초기 출하 량을 「95」보다 10만패키지 많은 47만패키지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MS는 이같은 결정의 배경으로 3년전 「95」 출시 때와 비교해 PC 소유 인구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과 이미 출시한 미국시장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일본 고객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좋다는 점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일부 PC업체와 유통업체들은 『「98」은 「95」에 비해 참신함이 떨어지기 때문에 「95」만큼의 반향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MS에 따르면 3년전 「윈도95일본어판」의 초기 출하 물량은 37만 패키지로, 출시후 4일만에 20만 패키지가 판매되는 호조를 보여 한때 공급물량 부족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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