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연구조합(이사장 유승화)은 최근 정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네트워크장비 국산화 최종보고서를 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조합의 이번 프로젝트는 정보통신부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1년간 수행한 것으로 「무선랜 액세스 포인트 시스템개발」 「무선랜 시스템을 위한 스테이션 개발」 「초고속통신을 위한 프레임릴레이망과 일반전화망(PSTN)과의 연동 소프트웨어 개발」 등 3개 분야이다.
조합이 수행한 네트워크 기반기술 개발사업중 「무선랜 액세스 포인트 시스템 개발」은 무선랜 액세스 포인트 드라이버, 무선랜 액세스 포인트 펌웨어, SNMP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유무선연동 소프트웨어,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의 등으로 기업의 생산, 영업, 서비스분야의 무선전산망 구축이나 이동이 요구되는 데이터처리분야, 위성통신 및 무선 원거리통신(WAN)과의 상호 연동시 중계장비 등 여러분야로 활용될 수 있다.
또 「무선랜 시스템을 위한 스테이션 개발」의 경우 2.4GHz대의 RF 회로설계, 주파수 확산방식 기저대역 회로설계, 데이터 인터페이스 회로설계, MAC 프로토콜 설계, NOS 인터페이스 설계 등으로 주파수 확산방식의 2Mbps를 가진 PCMCIA 타입 PC용카드 시제품으로 발표됐다.
「초고속통신을 위한 프레임릴레이망과 일반전화망(PSTN)과의 연동 소프트웨어 개발」은 링크계층의 HDLC를 기반으로 네트워크계층에서 다중화 구조를 기본구조로하고 RFC 1490에 의한 멀티 프로토콜 캡슐화 및 관리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것이다.
조합은 보고서를 통해 이들 신기술이 국산화됨에 따라 대부분 외산기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네트워크 시장의 수입대체와 함께 수요자에게 저가의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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