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및 인트라넷 전문업체인 웹인터내셔널(대표 윤석민)은 서울대학교 전산원과 공동으로 IP주소의 할당과 도메인 이름 등록 등의 인터넷 업무를 웹환경에서 자동 처리하고 관리하는 전산망 종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와 관리자를 구분, 인증된 사용자가 웹브라우저를 통해 신규 IP 등록 및 정보 수정 등을 신청하면 관리자가 이를 웹 상으로 자동 처리하며 관리자는 DB를 통해 호스트와 사용자에 대한 각종 정보를 통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돼있다.
웹인터내셔널은 이번 서울대 전산망 종합관리시스템의 개발을 계기로 이미 보유한 네트워크 보안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보안관리 시스템의 개발에 들어갔으며 기업과 공공기관에 맞는 전산망 보안관리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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