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부산본부는 기업의 이미지와 정보통신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유시설의 효율적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테니스장을 비롯해 한마음예식장 회의실 PC교육장 등 관내 전화국의 보유시설을 오는 7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테니스장은 일과시간 전후와 공휴일에 개방하며, 부산전화건설국과 진주 남강전화국의 한마음예식장은 지역단체나 유관기관으로 하여금 회의장이나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중에 개방하돼 이용목적에 따라서는 유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회의실은 사회단체나 직원 및 친인척의 행사, 지역주부대학, 꽃꽃이난 수석 사진 등의 전시장으로 활용토록 무료로 제공하며, 부산정보통신센터를 비롯한 진주전화국과 통영전화국의 PC교육장에서는 PC기초 및 인터넷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전화국시설 이용문의는 해당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각 전화국 지원과에 연락하면 된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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