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코리아 "다이아몬드 맥스 플러스2500"
맥스터는 노트북, 데스크톱, 스카시에 이르는 제품 라인 중 전체 HDD시장의 70%를 차지하는 큰 시장인 데스크톱용 제품에 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맥스터는 캘리포니아주 롱몬트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최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HDD 신기술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또 제품생산라인을 8인 1조의 셀 방식으로 정비하여 라인 교체가 불과 2~3시간 안에 이루어지는 신속성을 발휘, 신제품을 빠르게 공급하고 있다.
맥스터코리아(대표 우기섭)도 현재 회사의 정책에 따라 중상위급 시장에 초점을 맞춰 영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이달부터 대량 공급하기 시작한 신제품 다이아몬드맥스3400과 다이아몬드맥스플러스2500을 주력으로 3.4GB 및 4.3GB 시장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이 가운데 다이아몬드맥스플러스2500은 맥스터가 개발한 첫번째 7천2백rpm제품으로 10GB의 경우 미국내 소비자가격이 3백90달러로 경쟁제품과 비교해 동일한 가격에 두배 이상의 큰 용량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 HDD는 스카시방식 제품과 거의 동일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 같은 용량대의 스카시 HDD에 비해 절반정도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고성능 HDD를 필요로 하는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다이아몬드맥스3400은 디스크 1장당 저장공간이 업계에서는 최고용량인 3.4GB로 최대 13.6G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들 HDD제품은 모두 자기진단, 분석 및 보고기술(스마트)이 채용됐으며 HDD의 최대 약점인 충격보호 기능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이들 제품에는 작동의 중단없이 복수에러를 수정할 수 있는 작동 중 에러수정기술과 저전력 소모 및 ATA 전력 절감기술이 적용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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