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버그전자(대표 이흥식)가 부품 국산화와 광커넥터시장 진출 등 한국내 커넥터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버그전자는 미 버그본사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일본을 제치고 한국을 이 지역 주도국가로 인정, 대대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어 한국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버그전자는 현재 50%수준에 머물러 있는 부품국산화율을 올해 1백%로 끌어 올리고 국내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제품 다양화와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갖춰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광커넥터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버그전자는 선두그룹 진입을 위해 국내 커넥터업체에 지분참여 등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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