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가 PCB 외주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삼성전기의 PCB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조치원사업장(사업장장 서재설 부사장)은 최근 주요 PCB 외주 가공 협력업체 대표를 초빙, 삼성전기의 21세기 PCB사업 비전을 설명하고 외주업체에 대한 생산, 품질, 환경 관리 등 제품 선진화와 관련된 각종 정보및 기술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중심으로한 협력업체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를 계기로 두산전자, 삼화전자, 대일전자, 화성물산, 영재정밀, 우신상사, 베스트전자 등 주요 협력업체에게 삼성전기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 PCB 개발 기술정보와 생산 관리 기법을 전수하고 전문 인력을 파견해 현장 기술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처럼 PCB 외주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까닭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제2공장 건설 계획을 당분간 보류하는 대신 외주 협력업체를 통해 드릴, 매스램, 라우터 등 외주 가공이 가능한 생산 공정을 가급적 외주 처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삼성전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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