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이 최근 배전반 기술 수출을 계기로 중국시장 점유율 확대와 기타 전력제품에 대한 수출 증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 복건성 전력국이 대지주로 있는 복건 금성전력전기유한공사와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LG산전은 계약금 5만달러와 함께 향후 10년간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로열티로 받게 된다. 양측은 또 금성전력전기유한공사측이 복건성, 강서성, 광동성 등 화남지역 3개성에 대해, LG산전 대련법인이 길림성, 흑룡강성, 요녕성 등 동북 3개성에 대해 각각 영업권을 맡는 데 합의했다. 이번 계약은 이밖에도 양측이 이들 6개성에 대한 배전반용 진공차단기 등의 부품을 LG산전제품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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