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대 PC업체인 에이서와 최대 반도체업체인 타이완 세미컨덕터 매뉴팩쳐링(TSMC),벤처자본업체들이 공동 출자로 대만 최초의 소프트웨어산업 투자회사인 「에이서 펀드」를 12일 설립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에이서 펀드」는 자본금 15억대만달러 규모의 소프트웨어분야 전문투자회사로 벤처자본업체인 화통그룹과 광화투자가 각각 20%와 13.3%, 에이서가 20%, 나머지를 TSMC가 출자한다. 회장에는 에이서그룹의 스탠 쉬회장이 취임한다.
「에이서펀드」는 이달안에 초소형 카메라용 IC 설계 벤처업체인 미국의 옴니비젼에 3백만달러를 투자하는 것을 시작으로 북미와 이스라엘지역의 유력 소프트웨어부문 벤처기업 투자를 적극 추진해 궁극적으로 대만 소프트웨어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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