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는 학교기금 수익금 중 약 1억원을 IMF장학 재원으로 확보하고 오는 2학기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식비와 생활비 등으로 지급키로 하는 등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학교측은 최근 교내 학생식당의 식비 연체자가 늘어나고 동료들에게 식권을 빌려 식사를 해결하는 학생들이 발생함에 따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건없이 한달치에 해당하는 식권 90장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학생들이 수업이 없는 시간을 이용해 교내 행정부서에서 월 40시간의 근로봉사를 할 경우 12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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