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전주범)는 최근 1백만달러를 투자해 스웨덴 스톡홀름시에 「대우전자 스칸디나비아 판매법인(DESCAN)」을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말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스칸디나비아 판매법인은 프랑스, 영국, 폴란드, 스페인 등 인근 유럽지역의 대우전자 해외공장에서 생산된 가전제품을 스웨덴,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반도 주요 국가들에게 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우전자는 스칸디나비아판매법인의 판매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년간 4백만달러를 투입, 기업이미지 및 제품광고에 주력해 향후 3년 이내에 현지시장에서 대우브랜드를 고급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현지밀착경영을 위해 국가별 주요도시에 전용 가전상설전시장과 상권별 판매네트웍을 구축하는 한편 전문적인 애프터서비스용역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대우전자는 유럽지역내에서 상대적으로 판매비중이 낮았던 이 지역에서 올해 1천만달러, 오는 2000년에는 5천만달러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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