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이 최근 미국 연방 특허청으로부터 히팅(Heating)케이블 제조에 관해 특허권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히팅케이블은 별도의 전기장치없이 케이블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시스템을 일정 온도로 유지시키는 것으로서 주로 발전소, 석유화학단지, LNG인수기지의 도로와 활주로에서 쌓인 눈을녹이는 데 사용되는 케이블이다.
이번에 LG전선이 미국 연방특허청의 특허를 받은 히팅케이블은 섭씨 65도와 1백10도용 두 종류로서 전기적 안정성이 우수하고 복합구조의 시스템에도 설치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선측은 이 케이블이 제조공정에서 기존의 히팅방식에 전류를 이용한 가열방식을 병행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였으며 고분자의 열전기적 안정성 문제도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LG전선측은 이번 특허획득을 계기로 그동안 유럽지역에만 집중됐던 전선수출을 미국시장으로 확대하는 등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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