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전문업체인 (주)한울ICI(대표 유배식)는 무전표 회계를 비롯해 각종 자금의 운용 및 투자 예산의 수립과 경영실적을 관리할 수 있는 재무관리시스템을 개발, 한솔제지에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재무관리 시스템은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 전표 또는 증빙서류를 자동 저장해 재무경리 및 현업 부서에서 필요할 때 검색할 수 있다. 또 자료 입력 즉시 결재권자로 이동해 전자 서명으로 결재하며 이 과정을 거친 현금지출도 폼뱅킹으로 곧바로 처리되도록돼 있다.
한울ICI는 『이 신재무관리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서류없는 사무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정보 공유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업무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한편 자금운용과 투자 및예산 관리는 물론 경영 분석까지 종합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사무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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