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자사의 고성능 디지털시그널프로세서(DSP)솔루션을 위한 통합전원공급 제품군인 「TPS56시리즈」를 3.4분기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동작중인 DSP의 데이터 처리 상태에 따라 공급 전원량을 자동적으로 조절, 전원공급 효율을 최고 95%까지 향상시킬 수 있으며 회로 성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초고속 비교기와 부하변동을 즉각적으로 보상처리하는 능력 등을 별도의 외부회로 없이 통합, 처리함으로써 전반적으로 시스템 비용을 절감하고 보드 공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특히 TI의 고속 DSP제품인 C62x, C67x, C54x제품군에 적합하며 WLL기지국, 가상현실, 3D 그래픽, 음성인식, 지문인식 등 고속의 DSP칩을 요구하는 응용분야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TI관계자는 설명했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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