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지난달 통관기준 수출이 1백21억4천8백만달러, 수입이 82억4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사상최대 규모인 39억8백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최종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6% 증가했으나 수입은 35.6% 감소했으며 14억달러 이상의 적자를 나타냈던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무역수지는 53억1천4백만달러가 개선됐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4개월간의 수출은 4백44억5천6백만달러, 수입은 3백21억4천6백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백23억1천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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