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를 인터넷으로 받아보십시요」.
사이버시대를 맞아 인터넷이 기업들의 강력한 홍보수단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업계 처음으로 전자사외보(웹매거진)인 「애니웹」을 개설, 본격적인 사이버 사외보시대가 열렸다.
「애니웹」은 인쇄물로 발행되던 사외보를 인터넷으로 대체한 것으로 인쇄물에 비해 문자 뿐만 아니라 그림, 동화상 등의 멀티디미어환경을 제공해 보다 다양한 계층의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읽힐 수 있다. 물론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독자들의 의견을 곧바로 반영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애니웹」은 전자업계의 이슈를 다루는 「테마특집」 신기술 및 기술개발이야기가 소개되는 「첨단기술의 세계」 해외경영혁신사례, 고아고이야기, 화제의 인물 등이 소개되는 「삼성인 한국인 세계인」 창의력 올림피아드, 인터넷 길라잡이, 일반 문화정보 및 쿠폰을 제공하는 「또 하나의 가족」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애니웹」을 종합멀티미디어 전자회사인 삼성전자의 위상에 걸맞게 종합생활과학 교양잡지로 꾸며 독자들에게 고급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회사이미지를 크게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애니웹」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5월 한달간 오픈기념이벤트를 실시해 독자들에게 상품권 및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애니웹은 삼성전자 한글판 홈페이지(http://www.sec.co.kr/~anyweb)에 접속하면 된다.
<양승욱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