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정보나 외국 정보기술(IT)기업의 기술동향을 서비스하고 있는 가트너그룹 등 외국계 컨설팅 전문업체들이 IMF로 인해 비용절감을 외치는 국내 IT업체들의 외면으로 홍역(?)을 톡톡히 치루고 있어 침체된 분위기.
컨설팅업체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여파로 서비스 의뢰를 신청하는 기업이 줄어들기 시작, 올해에는 전년대비 70%선에 불과한 형편』이라고 말하고 『기업이 어려울 수록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 정보 서비스 및 컨설팅이 늘어나야 하는데 국내기업들은 거꾸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푸념.
또 다른 관계자도 『아무리 IMF지만 정보를 먹고 사는 IT업체들이 정보취득을 소홀히 하고 정보사용료를 아까워한다면 분명 잘못된 일』이 아니냐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다시한번 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어야 할 시기』라고 강변.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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