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는 직계자회사인 시바우라제작소의 모터사업부문을 일본전산에 사실상 매각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도시바,시바우라,일본전산 등은 오는 10월 모터사업 관련 공동출자회사를 설립하고 시바우라는 전체 매출액의 약 50%(약2백억엔)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모터사업을 새회사에 양도한다. 3사의 출자비율은 도시바가 20%,일본전산과 시바우라가 각각 40%가 될 전망이다.
이 신문은 도시바의 이번 시바우라제작소 모터사업매각은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일본에서도 미국, 유럽풍의 기업분할 및 재편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바우라제작소는 남아있는 반도체 관련 사업은 도시바그룹의 도시바메카트로닉스와 합병해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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