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도 일본의 이동전화 가입은 「휴대전화 호조, 간이휴대전화(PHS) 부진」 양상을 나타내며 약 80만건 증가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동전화업계가 최근 집계한 4월 가입현황 속보치에서 휴대전화는 4월 한달간 신규가입자가 96만명 늘어, 누계 가입자가 3천2백48만7천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지난해 10월 이래 가입자가 계속 줄고 있는 PHS는 4월 중에도 가입자가 3천2백명 감소해 누계 가입자도 6백72만4천명으로 줄었다.
이로써 휴대전화와 PHS를 합친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3천9백21만1천명으로 늘었고, 휴대전화의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이달 말에는 4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PHS사업자인 NTT퍼스널은 지난 3월 말 요금체납 이용자 약 10만명과의 가입계약을 강제해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불량거래를 일시에 정리, 수익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전에도 PHS업계에서는 요금체납에 따른 강제해약이 있었지만 월 수백건 정도였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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