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I그룹 무선네트워크업체인 레이컴(대표 최문철)의 무선랜카드 「키 96」이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수여하는 「KT마크」를 7일 획득했다.
이 제품은 노트북, PC 등 컴퓨터에 장착해 사용하는 무선통신카드로 일정 거리에 있는 컴퓨터들을 무선으로 연결시켜 네트워크를 구축시켜주는 것으로 컴퓨터를 휴대하고 이동하면서 실내 1백50m, 지선거리 2백40m까지 다른 컴퓨터와 교신이 가능하다.
또 이 카드를 통해 무선으로 접속된 컴퓨터들은 모든 자료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고 자유로운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낮은 소비전력과 높은 출력증폭, 뛰어난 보안성과 기존제품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가격으로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
한편 이 제품은 지난 2월 국립품질원이 수여하는 NT(국산신기술)마크를 획득했고 4월에는 일본 무선설비검사검정협회와 전기통신단말기심사협회로부터 각각 무선설비 검사검증(MKK)과 기술조건서합인증서(JATE)를 잇달아 획득한 바 있다.
<이경우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