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컴, 무선랜카드 "KT마크" 획득

CTI그룹 무선네트워크업체인 레이컴(대표 최문철)의 무선랜카드 「키 96」이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수여하는 「KT마크」를 7일 획득했다.

이 제품은 노트북, PC 등 컴퓨터에 장착해 사용하는 무선통신카드로 일정 거리에 있는 컴퓨터들을 무선으로 연결시켜 네트워크를 구축시켜주는 것으로 컴퓨터를 휴대하고 이동하면서 실내 1백50m, 지선거리 2백40m까지 다른 컴퓨터와 교신이 가능하다.

또 이 카드를 통해 무선으로 접속된 컴퓨터들은 모든 자료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고 자유로운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낮은 소비전력과 높은 출력증폭, 뛰어난 보안성과 기존제품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가격으로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

한편 이 제품은 지난 2월 국립품질원이 수여하는 NT(국산신기술)마크를 획득했고 4월에는 일본 무선설비검사검정협회와 전기통신단말기심사협회로부터 각각 무선설비 검사검증(MKK)과 기술조건서합인증서(JATE)를 잇달아 획득한 바 있다.

<이경우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