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가 「창세기전 2」를 비디오 게임기용으로 변환,일본에 수출한다. 소프트맥스는 일본 소니엔터테인먼트사의 한 협력업체로부터 「창세기전」을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개발해달라는 제안에 따라 개발비와 장비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창세기전」을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재개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플레이스테이션용 「창세기전」을 올해안에 일본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일본에서 반응이 좋을 경우 미국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작년 하반기 출시된 「창세기전」는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7만여개가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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