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대표 황칠봉)가 데이터베이스 마케팅에 기반한 콜센터 업무용 솔루션인 「매직케어(MagiCare), 그림」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데이콤ST가 개발한 「매직케어」는 컴퓨터통신통합(CTI) 기술을 기반으로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콜을 통한 콜센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응대와 상담이력, 잠재고객 과 텔레마케팅, 연체 관리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CTI용 미들웨어와 인터페이스를 위한 모듈이 독립적으로 구성돼 국내와 외국 CTI용 미들웨어 솔루션과 연동이 손쉽고 CTI용 소프트웨어인 제니시스 제품군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로터스 노츠」를 기반으로 한 그룹웨어, 인터넷과 연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사용자가 손쉽게 원하는 고객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오픈 서치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데이콤ST측은 『이번에 개발한 콜센터 솔루션이 아웃바운드 기능을 보강해 잠재고객을 가망고객으로 전환시키고 가망고객을 실고객으로 유도하는 공격적인 텔레마케팅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829-1634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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