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캐논은 가정용 보통용지복사기(PPC) 생산을 태국공장으로 완전이관할 계획이라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캐논은 그동안 태국공장 외에 프랑스공장에서도 가정용 PPC를 생산해왔으나 지난해 10월 유럽지역의 덤핑규제가 없어져 시장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최근 통화약세로 가격경쟁력이 대폭 개선되고 있는 태국공장을 전세계 공급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캐논은 그동안 유럽 지역에 공급하는 가정용 PPC 생산을 담당해온 프랑스공장에서는 앞으로 카트리지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캐논은 또 그동안 태국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공급할 때는 일본 본사를 경유해왔으나 이번 태국공장의 생산거점화를 계기로 앞으로는 해외판매법인과 태국법인이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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