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후지쯔에 이어 일본업체 가운데 두번째로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유닉스 OS인 「솔라리스」 64비트화 작업에 참여한다.
일본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도시바는 이르면 올 여름부터 선 주도 협의회인 「솔라리스 파트너즈 비즈니스 카운실」에 정식 참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같은 도시바의 움직임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NT 개발계획이 예정 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도시바는 「솔라리스」 64비트화 작업 참여를 계기로 유닉스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시바는 현재 선에 하드웨어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공급하면서 솔라리스 소스코드를 라이선스 공급받고 있는데, 이번 솔라리스 64비트화 작업 참여를 계기로 두 업체의 제휴 관계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솔라리스 파트너즈 비즈니스 카운실에는 이미 미국 NCR을 비롯 독일 지멘스 닉스도르프 인포메이션스(SNI), 일본 후지쯔가 참여를 결정해 놓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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