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게임 수출 및 내수 유통에 주력해 온 게임박스(대표 구성순)가 독자적인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게임박스는 올들어 8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일제시대의 광복군을 소재로 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박스는 흥미 이외에도 청소년 게이머들이 역사적 문제 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작업과 동시에 철저한 고증과 사료를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이 게임의 사실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광복회원,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구성, 고증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게임박스는 이 게임을 빠르면 늦어도 8월초에 선보일 계획이다.
<유형오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