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전자, 사내 전산망 구축 추진

트랜스포머 전문업체인 크로바전자(대표 송한준)가 올해말까지 사내전산망(LAN)을 구축한다.

크로바전자는 사무자동화와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최근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창세시스템에 용역을 의뢰, 이달말부터 서울 본사와 청주공장을 연결하는 LAN구축사업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크로바전자는 올 하반기부터 사내전산망이 본격 가동되면 전자결재와 컴퓨터를 이용한 생산계획수립 및 재고관리가 가능해져 생산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단계 LAN구축사업에 총 5억원을 투자한 크로바전자는 내년에는 2단계로 서울 본사와 중국 문둥의 현지공장을 연결하는 전산망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