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는 98년도 생산성대상 수상업체로 대기업부문에 LG전자를, 중소기업부문에 재영금형정공을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이와함께 정견식 동성플랜트 대표이사사장을 선정하는 등 생산성향상 유공자중 동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하는 것을 비롯 7명의 생산성향상 유공자를 결정했다. 이와함께 인재개발, 기술혁신, 고객만족, 노사협력, 세계화, 정보화 등 6개분야 부문별 수상업체로 대기업 5사, 중소기업 4사를 각각 선정했다.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9일 오전 10부터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김종필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 22회 전국생산성항상촉진대회」에서 갖는다.
전자관련업체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생산성대상 종합부문> △대통령표창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본부(부사장 구승평)△재영금형정공(대표 김학권)<생산성향상 유공자>△동탑산업훈장 정견식 동성플랜트 대표이사 △국무총리표창 김길웅 한국기업전산원 대표이사, 송인필 한화기계 전주공장 부장, 이상용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부장 <생산성대상 산업자원부장관표창>△세계화부문 대우전자부품, 오성사△기술혁신부문 LG정보통신, 한국번디△정보화부문 농어촌진흥공사, 성문정밀△고객만족부문 SK텔레콤<한국생산성본부회장표창>△생산성향상 유공자 박대환 LG정보통신부장△신경영혁신대상 단체 및 제조업부문 LG기계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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