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시스템 등 통신장비 전문업체인 유아전자(대표 박현승)가 지난달말 부도처리됨으로써 이 회사에 부품을 공급해온 PCB와 커넥터 등 80여개 부품업체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
피해 금액은 K사가 8억4천만원인 것을 비롯, G사 7억3천만원, B사 4억원 등이다.
피해 기업들은 이달초 채권단을 구성, 채권회수에 나서 유아전자 측과 부도유예기간인 4월말까지 1억원 미만의 피해금액은 정리하고 1억원 이상은 회사를 정상화시킨후 7월부터 변제하기로 합의했다.
유아전자는 지난해 3백7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통신장비 중견기업으로 전송시스템 분야에서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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