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팩 컴퓨터가 세트톱박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C넷」 보도에 따르면 컴팩은 오는 11월로 예정된 미국의 디지털방송 개시를 겨냥, 오는 6월과 11월께 각각 2개 기종의 TV세트톱박스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유력 PC업체들 중에서는 이 시장의 첫 주자가 될 전망이다.
먼저 6월 하순께 발표될 예정인 첫번째 세트톱박스는 TV튜너회로와 윈도98을 내장한 제품으로 디지털방송 개시전까지 임시 세트톱박스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컴팩 관계자들은 전했다. 또 두번째 제품은 11월 디지털방송 개시와 더불어 일반에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인데 윈도CE를 운용체계(OS)로 채택하고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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