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백화점이 오디오 분야에 대해 최저가 판매를 선언했다.
뉴코아백화점 본점은 26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오디오제품에 대해 최저가격 보상제도를 실시, 자사 판매가격이 다른 백화점은 물론 할인점, 전문점보다 한푼이라도 비쌀 경우 구입액 전액을 환불해 준다고 25일 밝혔다.
뉴코아는 또 자사보다 낮은 가격에 상품을 파는 업체를 알려주거나 구입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환불은 물론 음악 CD 등 사은품까지 증정하기로 했다.
최저가격 보상제는 할인점 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난해 이후 할인점과 전문점, 슈퍼마켓간에 확산됐으나 높은 매장 임대료와 판매수수료 등의 부담을 안고 있는 백화점이 최저가격 보상제를 도입한 것은 충격적인 일로 유통업계는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에 뉴코아가 실시하는 최저가격보상 대상품목은 뉴코아가 계열 유통회사를 통해 직매입하는 오디오제품에 한정되며 삼성과 LG제품을 제외한 국내외 모든 오디오제품이 해당된다.
뉴코아는 최적가격 보상제를 우선 다음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 뒤 고객 반응이 좋을 경우 대상 품목과 기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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