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이해규)은 美GE사가 선정한 97년도 항공기 엔진부품 최우수공급업체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GE사에 항공기 엔진용 터빈블레이드를 공급해 온 삼성항공은 GE사가 부품 불량율을 줄이기 위해 추진해 온 「식스 시그마」 운동에 따라 월평균 1백만개 중 25개 내외의 불량율을 달성함으로써 최우수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부품공급업체 가운데 외국 기업은 삼성항공과 이스라엘의 블레이드테크놀러지社등 2개사에 불과했다.
삼성항공은 GE사로부터 인정받은 품질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엔진 제작사로부터 연내 2억달러 이상의 추가 수주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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